"반도체 산업의 신화,
바이오헬스로 이어가겠습니다."
의료, 건강, 돌봄 서비스는 일자리 창출+ 국민의 건강에 영향 줄 것
특히 벤처기업과 청년들이 바이오 헬스 분야에 도전하고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한국판 '보스턴 클러스터' 조성을
적극 검토하겠다
https://ryueyes11.tistory.com/16628
바이오헬스,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육성
우리가 러시아, 중국과 동맹국 미국을 주시하는 이유는 '환율, 금리'를 알아야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집값 변동이라는 게 '길게 보자'는데도 '누군가'에게는
ryueyes11.tistory.com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302280224&t=NN
청와대로 간 유방암 검출 의료AI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28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회의`에 참석해 유방촬영술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를 시연했
www.wowtv.co.kr
28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회의`에 참석해
유방촬영술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를 시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회의는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을 위한 전략 방안 모색하기 위해 마련
윤 대통령은
바이오헬스 기업들의 제품 시연 부스를 관람,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 후 본회의를 진행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최상목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
안상훈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 등 정부 고위관계자가 대거 참석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으로 의료AI 기업 루닛
바이오 기업 SK바이오팜,
디지털헬스 기업 세븐포인트원,
링커버스,
VNTC,
의료로봇 기업 큐렉소 등
총 6개 업체가 참석해 제품 시연
"이번 전략회의에서
정부가 보여준 바이오헬스 산업에 대한 관심과 든든한 지원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한국의 선진화된 의료AI 기술을 보다
다양한 국가에 확대 보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https://www.fnnews.com/news/202303070858175685
강원도, 尹 대통령 관심 ‘바이오헬스’ 산업 대응전략 논의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강원도가 윤석열 대통령이 ‘제2의 반도체’ 국가 핵심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대응전략 마련에 나섰다.강원
www.fnnews.com
강원도, 尹 대통령 관심 ‘바이오헬스’ 산업 대응전략 논의
7일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서 전략 보고회 개최
올해 바이오‧헬스분야 56개 사업 1440억원 투자
강원도가
윤석열 대통령이 ‘제2의 반도체’ 국가 핵심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대응전략 마련에 나섰다.
강원도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디지털헬스케어와 정밀의료산업 규제자유특구를 보유한데다
관련 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7일 강원도에 따르면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이날 도내 바이오·헬스 산업분야 관계 기관과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전략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28일 보건복지부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에 대응
강원도는
향후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기업과 연구기관을 위해
남부내륙권을 중심으로
바이오헬스 혁신 신제품을 실증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기업과 연구기관이 살아있는 데이터를 만들고
이를 다시 연구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데이터 중심의 실증 테스트베드’를 구축할 계획
강원도가 가진 데이터와 항체와 천연물 등
바이오 분야의 연구 기반 등
기존의 강점을 활용해
기술 창업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투자와 수출까지 이어지도록 지원
이를 위해 강원도는
올해 바이오·헬스분야 56개 사업에
1440억원의 사업비 투자할 방침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바이오헬스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3단계 추진 전략
1) 춘천과 원주권을 중심으로
연구개발(R&D)을 통한 기술 고도화 추진
2) 평창과 정선 등 도내 남부권을 중심으로
테스트 베드 운영
"테스트 베드는 기업이 제품을 만들면
소비자에게 사용하게 해서
여러 가지 효과와 데이터 확보하는 작업"
3) 이 모든 것을 아울러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를 바이오헬스에 접목시키겠다
한편 윤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열린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 회의'에서
"바이오헬스의 세계 시장규모가 2600조원에 달하고
성장 잠재력이 크다"며
"바이오헬스를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키워야 한다"
" "국책은행이 바이오 분야 금융 투자 선도할 수 있도록
단순 대출 뿐 아니라
다양한 상품 개발해달라 "고 말했다"
"정부 재정 투입 넘어 더 공격적으로 금융 투자 선도 해달라는 뜻 "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은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 보고
2028년까지 매출 1조원 넘는 블록버스터 신약 2개 개발
의약품 의료기기 수출액 2배로 높이겠다
세계 제약 바이오 6대 강국 반열 오르겠다
https://blog.naver.com/mohw2016/223032567506
바이오헬스 규제혁신 -1편-
미래에서 2023년으로 온다면? 디지털·바이오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위한 바이오헬스 규제혁신부터! ...
blog.naver.com
◆질병 예방과 관리,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적 의료기기의 시장 진출을 돕습니다.
(지금은)
식약처 인허가 이후, 시장진입을 위한 신의료기술평가에 장기간 소요
(앞으로는)
혁신적인 의료기기가 시장에 우선 집입할 수 있도록 체계 마련
- (단기) 혁신의료기기 통합 심사·평가제도(2023년) 및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확대(2024년) 검토 추진
- (중장기) 신의료기술평가없이, 한시적 비급여 선사용 검토(2023년~)
◆건강보험 적용방안 마련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디지털치료기기 활용체계를 만들겠습니다.
(지금은)
환자의 활용도에 따라 임상적 효과성·경제성 차이가 발생*하여, 기존의 건강보험 수가 적용 곤란
* (예시) 환자가 모바일 앱을 설치만 하고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경우 치료 효과가 낮아져, 건강보험에서 보상이 어려울 수 있음
(앞으로는)
디지털치료기기 특성을 고려한, 건강보험 적용방안*마련(2023년)
* 건강보험 등재 절차, 보험 수가 결정, 사용현황 관리 등
◆암·희귀질환 치료제를 환자들에게 더 빨리 전달하겠습니다.
(지금은)
식약처 허가 이후, 심평원 평가와 건강보험공단 약가협상까지 210일 소요
(앞으로는)
암·희귀질환 치료제로 대체 약제가 없으나 개선 효과가 충분한 약제는 식약처 허가와 동시에 건강보험공단 약가협상 완료(2023년~)
◆글로벌 공동 임상시험 등에 대응,
비대면 임상시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겠습니다.
(지금은)
비대면 임상시험 시장 규모 증가*가 전망되어, 새로운 접근방식을 고려한 지침이 필요
* 비대면 임상시험 시장은 2021년 88억 달러에서 2026년 142억 달러 규모로 매년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 (Medi-Tech Insights)
(앞으로는)
민관 협의체 구성, 비대면 임상시험 가이드라인 마련 추진(2023년~)
[출처] 바이오헬스 규제혁신 -1편-|작성자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위 블로그에
바이오헬스규제혁신(1편)_보건복지부 pdf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307065700017?input=1195m
루닛 "美 '가던트헬스'에서 AI병리분석 기술료 100만불 받기로"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328130]은 AI 병리분석 솔루션 '루닛 스코프 PD-L1'의 유효성 검증...
www.yna.co.kr
'루닛 스코프 PD-L1'의 유효성 검증을 완료함에 따라
미국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가던트헬스로부터
기술료 100만 달러(약 13억 원)를 받는다
루닛은
클리아랩(CLIA LAB)이 개발한 진단 검사에서
루닛 스코프 PD-L1의 유효성을 검증.
* 클리아랩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질병 진단·예방·치료 목적 임상 검사를 실시하는
실험실에 주는 인증 제도
클리아랩에서 개발한 검사를 통과하면
미국 시장에 진단 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로써 루닛은
비소세포폐암, 삼중음성유방암, 방광암으로
루닛 스코프 PD-L1'의 임상 검사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검증은
최근 루닛 스코프 PD-L1을 기반으로
가던트헬스와 협업해 개발한
'가던트360 티슈넥스트(Guardant360 TissueNext)' 추가 개발을 위한
연장 선상에 있다고 회사는 설명
루닛은 지난 2021년
가던트헬스로부터
약 3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으며
루닛 스코프 활용에 대한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미국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가던트헬스"
[GuardantHealth]
helping conquer cancer globally through use of its proprietary blood tests, vast data sets and advanced analy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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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rdant Health is a leading precision medicine company focused on transforming patient care and conquering cancer with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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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기사
[해외 바이오 기업] 암 동반진단에서 조기진단으로 확장하는 가던트헬스
[해외 바이오 기업] 암 동반진단에서 조기진단으로 확장하는 가던트헬스, 글 장세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
www.hankyung.com
[해외 바이오 기업] 암 동반진단에서 조기진단으로 확장하는 가던트헬스
암 치료 트렌드가
바이오마커 맞춤 의료로 자리 잡으며
진단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유전체 분석 기술력이 높아지면서
암 유전자 변이 해석이 정확해야
효과를 극대화할 약물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
[과거]
조직생검이 암 진단의 대부분을 차지
몸 안 조직을 떼내 암 발병 유무를 검사하는 방식
암의 침윤 정도와 조직학적 형태까지 알 수 있었다.
이 방법은 침습적으로 암 조직 자체를 떼어내
고통과 부작용이 동반
종양 위치에 따라 검사가 불가능한 경우
무엇보다 진단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
암이 퍼진 뒤에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액체생검이 대안으로 떠올랐다.
[액체생검]
암세포나 암 주변 세포에서
혈액으로 배출된 사이토카인 등과 같은
단백질, DNA 등 바이오마커를 분석하는 기술
비침습적으로 검사가 가능하며,
시간이 훨씬 덜 소요된다.
액체생검의 대표 주자는
혈액에 존재하는 순환종양세포(CTC)를 검사하는
CTC 검사와
세포에서 혈액 속으로 들어온 DNA인 cfDNA(cell free DNA)를 분석하는 방법이 가장 주목받고 있다.
cfDNA 분야 전문 회사다.
세포의 핵 안엔 DNA를 담고 있다.
세포가 죽으면 이 DNA들이 혈액 속으로 나온다.
이것을 cfDNA라고 하는데,
암세포 cfDNA는 손상이 발생해 구별이 가능하다.
[가던트헬스]
이 중 말초혈액의 ctDNA를 분석하는
차세대염기서열(NGS) 기술과
머신러닝 기반 진단 플랫폼을 보유
가던트헬스의 매출액은 매년 큰 폭으로 성장 중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80%를 상회하는 매출 성장을 보여줬다.
지난 1분기 매출은 약 7900만 달러로 전
년 동기 대비 17% 성장했다.
다만 공격적인 투자로 아직까지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
액체생검 동반진단의 가던트360
가던트헬스는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한
NGS 동반진단 제품인 가던트360을 파이프라인으로 갖고 있다.
고형암을 대상으로
혈액을 통해 여러 종류의 암 유전자 돌연변이를 동시에 진단이 가능토록 한 제품
총 74개의 유전자에 대해
단일염기서열 변이와 삽입결손 변이 판단이 가능하고, 18개 유전자에 대해 증폭 여부와
6가지의 유전자 융합 여부를 확인할 수
기존 조직생검 방식과 비교 임상시험을 진행해
액체생검 방식인 가던트360의 비열등성을 입증
특히 2019년 세계 최대 암 학술 연구 행사인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큰 주목
당시 발표에 따르면
82명의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으로
가이드라인에 등재된 7가지 유전자 돌연변이(G7) 진단 능력을 비교했을 때
조직생검에서는 60명의 환자를 진단했지만,
cfDNA 기반 액체생검은 77명을 진단
이 중 48명의 환자는 결과가 동일
FDA 승인 치료제의 4가지 변이에 대해서는
두 검사의 일치도가 98.2% 수준
양성예측도(PPV)는 100%
오히려 조직생검 진단 소요시간의 중간값은 15일이었고, 액체생검은 이보다 6일 단축된 9일이 소요
보통 조직검사와 비슷한 수준의 결과만 나와도
성공적이라고 보지만
가던트360은 더 뛰어난 결과를 낸 것이다.
가던트360은 현재 비소세포폐암 EGFR T790M 변이 치료제인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 EGFR 엑손20 삽입 변이 치료제인 얀센의 리브레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 최초의 KRAS G12C 변이 치료제인 암젠의 루마크라스(성분명 소토라십)의 사용에 근거가 되는 동반진단으로 FDA 승인을 획득했다.
가던트360은 앞선 임상으로 기술 경쟁력을 입증해 NGS 액체생검 동반진단 최초로 미국 공적보험에 편입됐다. 아직까지 많은 환자들이 액체생검 동반진단을 활용하고 있지 않아 가던트360의 시장 침투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조기진단 및 예후진단 영역으로 사업다각화
암 액체생검 분야는 크게 3가지로 구분이 가능하다.
- 암 환자 맞춤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동반진단,
- 암의 잔존 질병과 재발을 예측하는 예후진단,
- 초기 단계에 진단하는 조기진단
가던트헬스에 따르면
- 동반진단 시장 규모는 60억 달러(6조8160억 원)
- 예후진단 시장은 150억 달러(17조400억 원),
- 조기진단 시장은 그보다 훨씬 큰 500억 달러(56조8000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가던트헬스는
동반진단 시장에서 증명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규모가 큰 예후진단과 조기진단 영역까지 진출
특히 대장암 진단용 루나 어세이가 앞서 있다.
대장암은 조기진단 시장 중 약 40%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된다.
* 암 조기진단이나 예후진단은
ctDNA의 양이 극도로 낮아
진단의 민감도가 낮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루나 어세이는
후성유전학적 지표가 되는 메틸레이션 차이와
뉴클레오좀 위치 분석을 포함해
민감도를 90%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또 수술 혹은 보조요법을 진행한
대장암 환자 103명 임상에서
ctDNA가 감지된 환자 중 재발에 대해 91%의 민감도와 100%의 특이도를 나타냈다.
지난 1분기 출시와 함께 시장 진입이 본격화될 전망
루나 어세이-2는
대장암의 조기진단을 목표로 하고 있다.
113명의 대장암 환자와 88명의 내시경 음성 판정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에서 90.3%의 민감도와 96.6%의 특이도를 기록했다. 2019년에 시작된 대장암의 평균 위험도를 가진 45~84세 성인 1만 명을 대상으로 한 환자 모집이 올해 안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조기진단 영역에서도 최초의 FDA 승인과 공적보험 편입을 기대하고 있다.
[해외 바이오 기업] 암 동반진단에서 조기진단으로 확장하는 가던트헬스
암 치료 트렌드가
바이오마커 맞춤 의료로 자리 잡으며
진단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유전체 분석 기술력이 높아지면서
암 유전자 변이 해석이 정확해야
효과를 극대화할 약물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
[과거]
조직생검이 암 진단의 대부분을 차지
몸 안 조직을 떼내 암 발병 유무를 검사하는 방식
암의 침윤 정도와 조직학적 형태까지 알 수 있었다.
이 방법은 침습적으로 암 조직 자체를 떼어내
고통과 부작용이 동반
종양 위치에 따라 검사가 불가능한 경우
무엇보다 진단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
암이 퍼진 뒤에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액체생검이 대안으로 떠올랐다.
[액체생검]
암세포나 암 주변 세포에서
혈액으로 배출된 사이토카인 등과 같은
단백질, DNA 등 바이오마커를 분석하는 기술
비침습적으로 검사가 가능하며,
시간이 훨씬 덜 소요된다.
액체생검의 대표 주자는
혈액에 존재하는 순환종양세포(CTC)를 검사하는
CTC 검사와
세포에서 혈액 속으로 들어온 DNA인 cfDNA(cell free DNA)를 분석하는 방법이 가장 주목받고 있다.
cfDNA 분야 전문 회사다.
세포의 핵 안엔 DNA를 담고 있다.
세포가 죽으면 이 DNA들이 혈액 속으로 나온다.
이것을 cfDNA라고 하는데,
암세포 cfDNA는 손상이 발생해 구별이 가능하다.
[가던트헬스]
이 중 말초혈액의 ctDNA를 분석하는
차세대염기서열(NGS) 기술과
머신러닝 기반 진단 플랫폼을 보유
가던트헬스의 매출액은 매년 큰 폭으로 성장 중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80%를 상회하는 매출 성장을 보여줬다.
지난 1분기 매출은 약 7900만 달러로 전
년 동기 대비 17% 성장했다.
다만 공격적인 투자로 아직까지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
액체생검 동반진단의 가던트360
가던트헬스는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한
NGS 동반진단 제품인 가던트360을 파이프라인으로 갖고 있다.
고형암을 대상으로
혈액을 통해 여러 종류의 암 유전자 돌연변이를 동시에 진단이 가능토록 한 제품
총 74개의 유전자에 대해
단일염기서열 변이와 삽입결손 변이 판단이 가능하고, 18개 유전자에 대해 증폭 여부와
6가지의 유전자 융합 여부를 확인할 수
기존 조직생검 방식과 비교 임상시험을 진행해
액체생검 방식인 가던트360의 비열등성을 입증
특히 2019년 세계 최대 암 학술 연구 행사인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큰 주목
당시 발표에 따르면
82명의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으로
가이드라인에 등재된 7가지 유전자 돌연변이(G7) 진단 능력을 비교했을 때
조직생검에서는 60명의 환자를 진단했지만,
cfDNA 기반 액체생검은 77명을 진단
이 중 48명의 환자는 결과가 동일
FDA 승인 치료제의 4가지 변이에 대해서는
두 검사의 일치도가 98.2% 수준
양성예측도(PPV)는 100%
오히려 조직생검 진단 소요시간의 중간값은 15일이었고, 액체생검은 이보다 6일 단축된 9일이 소요
보통 조직검사와 비슷한 수준의 결과만 나와도
성공적이라고 보지만
가던트360은 더 뛰어난 결과를 낸 것이다.
가던트360은 현재 비소세포폐암 EGFR T790M 변이 치료제인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 EGFR 엑손20 삽입 변이 치료제인 얀센의 리브레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 최초의 KRAS G12C 변이 치료제인 암젠의 루마크라스(성분명 소토라십)의 사용에 근거가 되는 동반진단으로 FDA 승인을 획득했다.
가던트360은 앞선 임상으로 기술 경쟁력을 입증해 NGS 액체생검 동반진단 최초로 미국 공적보험에 편입됐다. 아직까지 많은 환자들이 액체생검 동반진단을 활용하고 있지 않아 가던트360의 시장 침투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조기진단 및 예후진단 영역으로 사업다각화
암 액체생검 분야는 크게 3가지로 구분이 가능하다.
- 암 환자 맞춤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동반진단,
- 암의 잔존 질병과 재발을 예측하는 예후진단,
- 초기 단계에 진단하는 조기진단
가던트헬스에 따르면
- 동반진단 시장 규모는 60억 달러(6조8160억 원)
- 예후진단 시장은 150억 달러(17조400억 원),
- 조기진단 시장은 그보다 훨씬 큰 500억 달러(56조8000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가던트헬스는
동반진단 시장에서 증명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규모가 큰 예후진단과 조기진단 영역까지 진출
특히 대장암 진단용 루나 어세이가 앞서 있다.
대장암은 조기진단 시장 중 약 40%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된다.
* 암 조기진단이나 예후진단은
ctDNA의 양이 극도로 낮아
진단의 민감도가 낮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루나 어세이는
후성유전학적 지표가 되는 메틸레이션 차이와
뉴클레오좀 위치 분석을 포함해
민감도를 90%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또 수술 혹은 보조요법을 진행한
대장암 환자 103명 임상에서
ctDNA가 감지된 환자 중 재발에 대해 91%의 민감도와 100%의 특이도를 나타냈다.
지난 1분기 출시와 함께 시장 진입이 본격화될 전망
루나 어세이-2는
대장암의 조기진단을 목표로 하고 있다.
113명의 대장암 환자와 88명의 내시경 음성 판정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에서 90.3%의 민감도와 96.6%의 특이도를 기록했다. 2019년에 시작된 대장암의 평균 위험도를 가진 45~84세 성인 1만 명을 대상으로 한 환자 모집이 올해 안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조기진단 영역에서도 최초의 FDA 승인과 공적보험 편입을 기대하고 있다.
2023년 3월 7일 뉴스
https://dealsite.co.kr/articles/100173
[제약+] 일동 아이디언스, '베나다파립' 논문 게재 外 - 딜사이트
◆일동 아이디언스, 美 암연구학회 저널에 '베나다파립' 연구논문 게재 일동제약그룹의 신약 개발 전문 회사 아이디언스는 자사의 베나다파립과 관련한 비임상 연구 결과가 '분자암 치료법'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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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그룹의 신약 개발 전문 회사 아이디언스는 자사의 베나다파립과 관련한 비임상 연구 결과가 '분자암 치료법'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7일 밝혔다. '분자암 치료법'은 미국 암 연구학회(AACR)가 발간하는 항암제 중개연구 분야의 학술 저널이다. 이번 베나다파립 연구 논문은 신약 물질의 혁신성과 잠재성 등을 고려, 편집자들로부터 주목할 논문으로 선정되며 해당 저널의 하이라이트 섹션을 장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베나다파립은 PARP 저해 기전을 가진 경구용 표적 항암제 신약 후보 물질이다. 저널의 하이라이트 섹션에서, 베나다파립은 차세대 PARP 저해제로서 우수한 항암 효과를 나타냈으며, 독성 연구에서 큰 부작용이나 유해한 영향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소개됐다.
바이오·디지털헬스 산업의 혁신 위해 전문가 한 자리에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가 9일 오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차 포럼을 개최한다.포럼은 원희목 서울대 특임교수의 ‘4차산업혁명시대, 제약바이오헬스케어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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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가 9일 오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차 포럼을 개최
포럼은 원희목 서울대 특임교수의
‘4차산업혁명시대,
제약바이오헬스케어 판이 바뀐다’란 기조강연으로 시작
원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제약바이오시장의 환경 변화를 진단할 예정
그에 따르면,
미래 헬스케어는
건강관리에 대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어지며,
의료서비스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공급자 간의 문제해결에서
공급자와 수요자의 문제해결로 패러다임이 전환될 수
이어
강건욱 서울대의대 교수 겸 국제미래학회 헬스케어위원장
:‘의료 마이데이터와 소비자 참여 맞춤 헬스케어’
오두병 한국연구재단 국책연구본부 신약단장
: ‘바이오 대전환시대의 신약개발 패러다임 변화’ 발표
이 자리에는 어떤 사람들이 영향력 있는지 봐야지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김세연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장
▲이정석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장
▲백승열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
▲홍성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
▲강경선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장 등이 민관 기관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
한편, 연합회는 이번 1차 포럼을 시작으로
격월 단위로 개최,
다음 포럼은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에서 주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