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code - Project 1 (부트캠프)/Project 1 회고

Project1- 2일 째 한 것, 2일 차 회고 <나의 가치관>

JBS 12 2023. 9. 13. 00:06

1. stand meeting 

 원래 10시에 하기로 했는데, 

 

프론트분들이 늦게 오시거나 안 오셔서 

 

점심 이후 2시에 했다. 

 

어짜피 위워크에 있을 거니까 "아무때나 아무곳에서 보시죠" 라는 방식으로는, 

나의 업무 우선순위와 계획에 어려웠다. 

이동 동선도.

 

"저 지금 1층에 있으니, 1층 오시죠 되실때."
로 하면 안 된다. 

 

팀원들이 언제 어디로 움직일지 모르고, 

나 또한 기다리고만 있는 처지가 되었다. 움직일 수가 없고. 

 

그러기에, 

시간 약속이 중요함을 깨달았다. 


1-1. 장소는 몰라도, 시간을 꼭 정해놓을 것. 

 

그래서 헤어지기 전에,

"내일은 몇시에?"로 

2시로 정해두었다. 

 

구두로 얼굴 보고

약속을 정해두었으니 모든 팀원들이 지켜야지!

안 지킬 때 할 말이 있다. 

 


1-2. 하지만,  10시에 standing meeting을 하기에는 

뭐가 된 게 없어서, 하다가 오후에 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에 

미팅 시간을 2시로 하기로 했다. 


1-3 첫 standing meeting 후기 

우리는 앉아서 했다. 

그리고 중간에 나도 모르게, 같은 백엔드 팀 팀원도 

백엔드 끼리 할 얘기를 꺼내게 되었다

 

서서 할 정도로 빨리 끝내라고 스탠딩 미팅이고,

상대 포지션이 이해하기 어려울 얘기는 따로 같은 포지션끼리 모여서 하라고 하셨는데

 

처음이라 그 조절을 못했다. 

 

백엔드 팀원분이 본인 성과를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백엔드 내용을 말했는데

프론트 팀원도 "저는 그게 뭔지 모르겠고요, 일단 "이라며 

잘라줘서 오히려 주제로 돌아올 수 있었다. 

 

문맥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그리고 시간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도록

잘라주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팀활동을 하면서 깨닫는다. 


1-4 프론트와 백엔드가 모이는 이유를 알았다. 

처음에는, "우리 모여서 할 얘기가 있을까?"

했는데,

프론트가 어떤 일을 하는지 모르기에 생긴 오해였다.

 

백엔드는 코드만 검정 화면에 치면 되는데,

프론트 분이 하나 하신 것을 보여주셨는데, 생각보다 많은 작업과 과정을 거치더라. 

 

프론트는 키와 같은 것들을 통일해야 했다. 

 

나를 더불은

백엔드 팀원들은 

"우리가 만든 코드를 프론트에 주면

그냥 그대로 만들어주는거 아냐?" 

 

했는데,

 

애초에 하면서, 

백엔드의 진행과정을 체크하면서

기능 구현을 하는 것이였다. 

 

그러기에 Trello에 프론트가 참고할 수 있게

현재 진행 중인지, pr 리뷰 받았는지, 끝났는지를 해야 했다. 

 


2. 일하는 방식

2-1. 나는 우선순위에 따라 차례대로 하는 타입이고, 

 

즉흥적으로 점심 저녁식사 자리를 갖는걸 좋아하지 않는다. 

 

시간 분배를 해두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늘, 체크리스트와 우선순위를 달고 사는 계획적인, 관리하는 사람이다,


2-2. 그리고 할 것이 늘 많다. 공부는 끝이 없고, 

회고와 복기와 복습, 기록을 해야 하기에. 

그런데, 팀원들 중에는 혼자 공부를 하기 어려워 하는 성향이 있다. 

멘토님이 할 것을 만들어줘야 하고, 그 과제를 다 하고 나서는 뭘 해야할지 모르는. 

 

나의 경우에는 "코드를 팀끼리 만들어보세요" 라고 하면,

팀과 회의를 하고, 

각자 만들어보고 

회의를 하며, 각자 할 수 있는 시간과 역량을 쌓는 방식인데,

 

 

위와 같은 성향의 팀원들은,

처음부터 다같이 코드를 짜고, 

제출 후 끝! 

이제 할 거 없으니, 다른 기능 추가 하자는 타입이였다. 


나와 또다른  팀원이 비슷한 성향이기에 

다른 성향의 팀원은, 혼자서 코드 진도를 빼서, 다음 단계까지 다 짜놓고 답답해 하는 타입이였다. 

 

지금은 복습을 하며, 2,3 차를 준비하는 시간이고

세션도 2개나 있고,

그것을 기반으로 2차 3차 프로젝트를 진행하니

복습과 예습할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

 

코드만 만들어서 제출하고 끝나는 타입이라 

어려웠다. 


3. 그리고 2번과 같이 나는, 

회의를 할 때에 회의 하고,

나머지는 같이 있더라도, 각자 할 일 

서로 다른 부족한 점 채우고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위의 다른 성향의 팀원은

늘 같이 있어야 하고

같은 공간에 있어야 하고

점심 저녁도 같이 해야 하고, 티타임 까지 갖고 

같은 일을 동시에 해야 하는 성향이라 

힘들었다.

 

게다가, 너무 사적인 본인 얘기와, 

수료 후 사업 이야기를 펼쳐서 기가 빨렸다. 

머릿속에 코드만 들어오고, 

코드 이야기만 하고 싶었다. 

 

지금 우리는 3개월이라는 시간을 돈을 주고,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다. 

역량을 쌓고 공부할. 

 

그렇다면, 지금 이 시간에 최선을 다 해야 하는데,

친목하는 것은, 부트캠프에서도 

회사에서도 지양해야 하는 것이다. 

 

회사는 일하러, 각자 돈 벌러 온 것이고 

친구를 사귀러 온 것이 아니다. 

 

부트캠프도 마찬가지다. 


4. 현재 백엔드는 코드만 만들고 바로 수정하면 돼서 진도가 빠른 편인데,

 

프론트가 구현할 기능이 많아서, 

백엔드의 진도를 파악하면서 하더라. 

 

그리고 백엔드가 만든 키와 통일을 해야한다고 했다. 

 

프론트의 진행상황에 맞춰서 해야하기에,

필수 키만 빼고는 

만들어 놓은 선택 키는 나중에 merge하기 전에 빼야 한다. 

 

하지만, 아직 이틀이 남았기에, 

마지막에 통신 전에 한번에 빼면 될 거 같다. 

 

그런데 그때 어느 파일에서 

어떤 걸 빼면 될지 헷갈릴 거 같아서 걱정되기도 한다. 


5. 일단, 계획을 정리해보았다. 

 

<오늘> 2일차

초기화 세팅 Pr 리뷰 - 수정 - 완료

User, login 업로드- pr 리뷰 요청 


<내일> 3일차

user, login PR 리뷰 - 수정

게시물 생성- PR 리뷰 요청 

(layered 등 추가 세션을 들은 후에, 코드 분리와 등등 계속 수정을 할 것이기에,

push 한 후에는 수정 어려우니, 확신 없다면 pr 은 마지막에) 

--> 2차 프로젝트, 이후 세션을 미리 확인하고 에이스팀은 앞서서 layered 기능 추가를 해서, 

연결이 안 돼서

엎어야 하는 상황이 왔다. 

우리는 차근차근 하는 중이라, post service branch를 또 post like, comment 등 분리를 할 것을 예상하고

깃허브에 branch 생성을 하였다. 


<목요일> 4일차

선택 사항에 대한 함수는 따로 기록하고,

필수 기능 함수만 넣어져 있음. 이날 프론트 진도 확인 후, 그에 맞게 한번에 수정.

 


<금요일> 프론트 - 백엔드 통신 

1차 프로젝트 회고,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