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2 - Demo Day

business flow를 잘 알고 있고 pm이자 말 잘하는 내가 하기로 했다. 

 

발표 덱은 내가 혼자 2시간 안에 후딱 만들었다. 

발표를 위한 자료, 일을 위한 일이 아닌

 

자료 없이 말로만 발표하려고 했는데, 그럴 자신 있었는데,

막상 발표 전날이 되니,

내가 발표하기 쉬우려고 대충 덱에 

흐름과 구조화를 하다보니, 

이렇게 완성물이 탄생해버렸다. 

 

내가 하고자 하는 말, 전달하고 싶은 

우리 팀이 구현하고자 한 기능을 

하나도 빠짐 없이 다 전달하고 싶어서. 

 

그게 떨리는 이유였다. 내가 대표로 발표를 하는데, 팀이 고생해서 만든 기능 

하나하나를 의도를 전달하고 싶어서. 

단순, 회원가입/ 메인페이지/ 주문 결제를 만들었습니다. 가 아니라,

여기에선 편의성을 위해 아이디/ 이메일을 하나로 통합하였고, 상세페이지에서는 이미지가 슬라이드로 이렇게 이동되고 

메인페이지에서는 장바구니와 연결되고, 필터링이 있고 등등. 

 

발표에 앞서  데모데이 발표 시간 직전까지 고생하고 밤샌 우리 팀원들 이름을 

한명씩 호명해드렸다. 고생하셨다고 박수 치고. 

아래의 제품 이미지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culture, 문화를 가져가려고 하는 닥터마틴의 이미지에 세뇌를 하기 위해,
곳곳에 사진을 사이트에서 긁어왔다.

우리의 기획 의도와 기능개발과 연관 시켜주기 위해.
(이전에 이미지 컨설팅 비즈니스를 했던 만큼, 이런 마케팅/브랜딩에 강함)

 

목차는 

1. 기획

2. 과정

3. 결과

4. 회고 

 

 

1. 기획

 

1) 제품의 가치

복사 및 디자인 카피 금지

 

2) 고객의 만족: -> 편의성

단순 클론 코딩이기보다, 

사이트의 개선점을 찾아보고 (이것저것 눌러보며)

고객의 편의성과

제품의 가치 제고를 위한 (브랜딩, 이미지)에 맞게 

기술적으로 구현하고자 고민 

 

아래는 우리 팀이 기획단계에서 기능개발까지 모두 고민했던 내용들을 내가 분석/정리로 표현 및 전달

회원가입,로그인의 경우 
우리팀이 6개 팀 중 마지막이였는데, 
가장 마지막 발표여서 다른 팀들의 발표를 들어보니
다들 통신 및 기획 발표에서, 

"회원가입 로그인은 패스하겠습니다"
라고 했는데,

나는 더욱 강조했다. 

"모두들 회원가입/로그인은 foundation, 1차 project에서 계속 했기에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는데,
저희들은, 회원가입 로그인도 단순 클론이 아니라,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기술 구현을 위해 개선을 하였다. 

가령, 이메일 아이디가 2개가 있을 경우, 하나로 통합하여 편의성을 준다던지
비밀번호 조건이 까다로워 회원가입을 직접 해볼 때 이탈 가능성이 있었다. 
그래서 더 간단하게 만들어 편의성 증대를 하였고, 
성별이 필수값인데, 남과 여만 있어서 저희는 '선택안함'을 만들어서 다양성을 주었습니다."

크흐 ㅎㅎ 뿌듯하다. 
우리팀은 전반적으로 
기획과 제품의 가치, 고객만족에 초점을 맞추어 기능개발을 해서 잘 맞았다. 운이 좋았다. 

 

2. 과정 

유저의 플로우에 맞춰서, 

잡다한 기능은 빼고, 고객 편의를 위해 

신규 회원 유입과, 기존 회원의 구매 전환

 

3. 결과

우리가

통신 영상과

완료를 못한 기능의 경우, uxui 이미지 캡처라도, 그리고 어떤 식으로 했는지 코드 설명이라도

 

4. 회고 

회고를 위해 팀 전체가 모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프로젝트- 아쉬운 점

과정에서 회고 - 소통, 협업 툴의 미흡 /애자일하게 하지 못한 것 

결과에서 회고 : 클론코딩에 그친 것 같아 아쉽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