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am에 와서 이날도 11:40pm에 건물을 나갔다. 9/7 11:35pm db-connection: success 이번엔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아무 도움 없이. 너무 보고 싶었던 단어. initialized. 이거 보고 집 가려고 혼자 남았다. 흐름을 말로 설명하는 건 잘하는데, 컴퓨터 언어로 생각하는게 익숙하지 않았다. 문제를 접근하는 것이 누군가가 도움을 주지 않으면 어려워서 분하고 답답했다. 성격상 꼼꼼하고 완벽주의에 빠르게 치고 나가는게 힘들었다. 한번 훑고나니, 바로 남들에게 컴퓨터 언어를 말로 읊을 수 있었고, 혼자 데이터베이스를 연결 성공했다. 성격의 양면성으로, 한번 제대로 짚고나면 그대신 무섭게 치고 나갈 수 있다. 그 대신 구멍을 내지 않는 전략으로 남들보다 공부시간을 하루 5시간..